제2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북지역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
이번 대회는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지역 만 10~15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조별 토의, 결의문 도출과 지역 아동 대표 선발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지역 대표로 선발된 2명의 아동은 오는 8월 중 진행되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충북 아동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충북 아동총회에서는 아동의 발달권을 주제로 소외된 청소년의 의식주 지원 방법 모색 및 리터러시 교육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주시의회 유영기 부의장과 채희락 의원은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북지역대회를 통해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 당사자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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