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산 전 산업건설국장 |
박 전 국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매실나무를 키우기 시작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까지 성금액이 총 500여만원에 달한다.
박영산 전 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산 전 국장이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박영산 국장은 6월 30일자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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