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벼 베기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첫 모내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여 일이 지나 첫 수확하게 되었다"며 "올 해는 유독 비가 자주 오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데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풍년 농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올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이며, 7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햅쌀 판매 행사 때 홍보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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