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우리 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

  • 전국
  • 수도권

독도사랑회, 우리 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

  • 승인 2023-06-25 17:08
  • 수정 2023-06-26 10:46
  • 신문게재 2023-06-27 3면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1687678669737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6.25 제73주년을 기념해 열린 '독도사랑 우리시장 나들이 축제'가 24일 노원구 상계동 중앙시장에서 김성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기섭 서울시의원. 노원구의회 손명영 부의장과 정영기, 안복동, 박이강 구의원, 중앙시장 임상기 상인회장과 남점현 사업단장 그리고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등 임원진들과 지역 관계자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 노원구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상계중앙시장이 주최하며 독도사랑회와 상계중앙시장 첫걸음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전통시장과 독도의 만남"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에게 6.25의 교훈과 독도사랑을 홍보하고 잊혀져 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 지역 명소로 만들어 가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가수 하필승준의 사회로 노원구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 시범공연과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의 독도 특강. 가수 정광태교수의 독도사랑 미니콘서트 와 전시 및 체험 이벤트로 독도사진 및 고지도전시회와 6.25사진전. 독도 포토죤. 전통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기관 및 단체등과 독도행사를 진행 한 적은 있지만 전통시장에서 독도체험 행사를 요청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임상기 회장의 혁신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연말연초를 위한 건배(乾杯)
  2. [사설] 청주공항 "물류 분담 등 활성화 타당"
  3. [사설] 'R&D 예산 5%' 의무 편성 필요하다
  4.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5. 대전교육청 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기획국장 정인기·학생교육문화원장 엄기표·평생학습관장 김종하
  1. 윤석열 탄핵 후에도 멈추지 않는 대전시민의 외침
  2. 대전시낭송가협회 송년 모임에 다녀와서
  3. [문예공론] 조선시대 노비도 사용했던 육아휴직
  4. 고등학교 헌혈 절반으로 급감… 팬데믹·입시제도 변화 탓
  5. 비수도권 의대 수시 최초합격 미등록 급증… 정시이월 얼마나?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선정 10대 뉴스] 계엄·탄핵,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다사다난

[중도일보 선정 10대 뉴스] 계엄·탄핵,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다사다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충청을 관통한 키워드는 '격동'이다. 경제 위기로 시작한 한해는 화합으로 헤쳐나가려했지만, '갈등 관리' 실패로 혼란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와 탄핵 국면으로 충청은 물론 전국의 거리가 다시 촛불이 타올랐다.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충은 의정 갈등으로 의료체계 붕괴 위기로 번지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정부가 전국 14곳에 기후위기댐 건설을 발표하며 지천댐이 건설되는 청양과 부여의 주민 갈등이 벌어졌다. 올해는 집중호..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 충남 천안·금산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지정

대전 중구와 충남 천안·금산 등 전국 32곳이 정부가 추진하는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로 지정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5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수준의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심의회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2024년 8월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두 달간 평가해 선정했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을 정..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명품정원도시 조성 첫발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예정지 지정 승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파에 유등천 ‘꽁꽁’ 한파에 유등천 ‘꽁꽁’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14년 만에 첫 삽 떴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