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자인단오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경산시 제공 |
이날 캠페인에는 (사)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회장 박미경),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이 참여해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축제장 주변 사설 상인들에게는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지속해서 계도 활동을 하겠다. 불편함 없이 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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