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전남 무안군과 22일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제공 |
전남 무안군는 지난 2013년 7월 성주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로, 자매결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오다 이번에 직무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연찬회는 성주군과 무안군 실무자급 8~9급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주요 추진사업들을 공유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지자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간에 인적·물적·문화적 협력을 지속·강화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공직자가 서로의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호 간 지역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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