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시는 천안물류단지 내 부지 중 물류시설용지 9469.5㎡를 지원시설용지로 변경해 2028년 12월까지 해당 부지 재정비 및 백석동 복합행정타운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백석동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을 분리하고 건립하는 방안을 복합행정타운 계획안에 의견으로 반영했으며, 최종안은 6월 말 수립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백석동 복합행정타운 건립 사업은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는 사업"이라며 "백석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복합행정타운 건립이 행정상의 문제로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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