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한 서산교욱 실천 위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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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서산교욱 실천 위한 다양한 활동

서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강화 위한 교원 연수
"제3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출범!" 발대식 개최
대산중학교, '2023년 환경교육주간' 운영
해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운영
서일고, 교육공동체 진로 진학 소통 마당 운영

  • 승인 2023-06-22 09:2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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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기초학력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모습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서산 선생님들~

[느려도 괜찮아, 선생님이 같이 갈게]라는 주제로 연수 실시

전국구 탄탄한 연수 강사진 구성에 5일간 240여명 자발적 참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기초학력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느려도 괜찮아, 선생님이 같이 갈게]라는 메세지를 담은 이번 연수는 특별하게 진행됐다.

매일 3시간씩 5일간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퇴근 시간을 훌쩍 넘는 18시 30분까지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누적집계 240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러한 자발적 참여의 배경에는 서울, 경기, 경북, 전북 등 전국구 탄탄한 연수 강사진 구성과 학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구 제공도 영향을 미쳤다.

연수는 주제는 학습 지원 대상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학습 지원 대상학생 감정 다루기, 한글 미해득학생 지도 방법, 학습 지원 대상학생 연산 지도, 학습 지원 대상학생 학부모 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김00 교사는 "강사님 말씀들으며 저희반 아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해할 수 있으니 저도 화내지 않고 아이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학습 지원 대상학생 지도를 위한 서산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며, 선생님들의 맞춤형 현장 지도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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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꿈나무 어린이집, 시장 놀이·바자회 모습


서산 꿈나무 어린이집, 시장 놀이·바자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서산 꿈나무 어린이집(원장 윤정은)은 6월 14일 원아 및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적 경제 개념과 시장 원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기 위한 시장놀이·바자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원아들이 우리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시장과 마트가 운영되는 원리를 놀이 교육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3요!(꿈나무에 가요, 이웃과 함께 해요, 기쁨이 두배요)'를 주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놀이 체험(에어바운스, 레일 기차, 부채 만들기, 네일, 타투 스티커&뽑기, 미꾸라지 잡기, 풍선 터트리기, 비눗방울), 먹거리 장터(김밥, 부침개, 떡볶이, 팝콘, 슬러시, 콜팝), 당근 마켓(장난감류, 도서류, 의류, 신발류, 모자류, 잡화), 새 상품 코너(채소가게, 과일가게, 문방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원아들은 찾아온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채소, 과자, 물건 등을 직접 사고팔면서 기초적인 시장 경제의 원리와 과정을 몸소 체험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교육을 받는지 직접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은 원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 참여해주신 가족들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지역 공동체가 다양한 체험을 해봄으로써 우리 동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는 어린이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으며, 서산 꿈나무 어린이집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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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출범!" 발대식 단체 사진


"3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출범!" 발대식 개최

3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위촉장 수여, 선서식, 연합회장 선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에서는 6월 17일 관내 또래상담자 대표단으로 구성된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서산시에는 초,중,고등학교 내에 15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2023년 3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는 서산여자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중학교, 인지중학교 총 8개교, 2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발대식에 이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서산시에서 힘을 쏟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또래토론회 '또래토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 또래상담자들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발대식은 또래상담연합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식, 또래상담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바로 1차 정기회의를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서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명주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미는 또래상담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하며 박주영 센터장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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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공군 군악대 순회공연' 관람 사진


대산중학교, '공군 군악대 순회공연' 관람

국군 장병들과 함께 음악으로 활력 충전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20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들과 함께 '공군 군악대 순회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멋진 음악과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의 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장병들과 학생들은 군악대의 연주와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꾸며진 공연을 함께하며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공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을 통해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력 충전은 물론 학업과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특히,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며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늠름하고 멋진 군인 장병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을 함께 즐기며 환호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 관람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은 저희들에게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양한 내용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기웅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과 연주를 직접 보고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다양하게 고민함과 동시에 흥미를 가지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군악대는 6.25 전쟁 중이던 지난 1951년 대구에서 창설되었으며, 전란으로 힘든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군내 각종 의식 및 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적 행사를 지원하고, 매년 전국 순회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수많은 행사 지원과 연주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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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2023년 환경교육주간' 운영 사진


대산중학교, '2023년 환경교육주간' 운영

환경보호 실천 학생회와 하품동아리가 앞장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2일부터 9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회 및 환경동아리 '하품'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환경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학생자치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일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 시간 정도 본교 학예관에 마련된 환경부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하품 동아리에서는 ▲쓰레기통 3점슛(플라스틱 아일랜드) ▲꽃씨 심기(아마존 밀림파괴) ▲환경 퀴즈 뽑기(자원의 순환) ▲친환경 N행시짓기(쓰레기로 집단폐사) 등의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학생회는 △북극 펭귄 얼음깨기(지구온난화) △부채 만들기(멸종위기종)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환경 특강과 더불어 다양한 환경파괴 사례가 적힌 환경교육카드와 연계한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히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민 학생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위기감을 느꼈다"며 "우리들이 살아갈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 자제와 같은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교장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던 플라스틱이 이제는 지구환경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로 선정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지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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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2023학년도 학교공개의 날' 운영 사진


대산중학교, '2023학년도 학교공개의 날' 운영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 실시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교생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과 해당 교실에서 6월 15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업 시간표 안내 후 사전에 수업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2, 3교시에 진행한 모든 교과별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보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부모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 안도감을 느꼈다"라며 "다양한 자료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며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파스칼실에서는 보호자 및 혁신학교 운영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학년 수학 교과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딱딱할 수 있는 수학 내용을 '무한도전 인생그래프 그리기' 영상을 시청하고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인생그래프를 그리기'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공개수업을 진행해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수업 공개를 통해 교실 수업 개선과 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기여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업 나눔을 한 유민정 교사는 "수학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거나, 일상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선입관을 가진 학생들에게 수학의 필요성을 알게 하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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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다름 그리고 이음〔Camping Together〕' 운영 사진


대산중학교, '다름 그리고 이음〔Camping Together〕' 운영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참여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산 대산읍에 위치한 '서산글램핑'에서 '다름 그리고 이음 Camping Together'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사이에 하나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Camping Together에는 특수교육 학생(3명)과 일반 학생(6명), 지도교사(2명), 학부모회(2명) 등 모두 13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핑에는 학부모회에서 지원한 학부모가 보조교사로 함께해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보조했다.

1일 차, 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우리가 만드는 캠핑요리 △몸으로 말해요 △탁구공 숟가락으로 옮기기 △뿅망치 돌리기 △고마운 분께 편지쓰기 △Campfire 등 평소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다음 날 아침을 맞은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제공한 재료로 직접 만든 조식을 먹은 후,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사용해 인근에 있는 벌천포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 교육참여 사업'과 '청렴지킴이 캠페인'을 연계해 실시한 이날 벌천포 플로깅에는 9명의 학부모회 및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됐다.

캠핑에 참가한 3학년 이선제 학생은 "장애는 나와 다른 것이 아닌 약간의 불편함이고 기다려주면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캠프였다"라며 "중학교 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여진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평소 꿈꿔왔던 1박 2일을 선물해 주고 싶었던 교육공동체 마음이 하나 되어 펼쳐진 값진 체험활동이었다"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즐겁게 놀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류하며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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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공간 탐방 활동 모습
대산중학교,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공간 탐방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6월 10일 본교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 및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맛디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사맛디'는 훈민정음 서문 첫 구절에 나오는 우리의 옛 글자로 '소통'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나눔과 참여, 공유의 정신 또한 내포하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독서토론 교육과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과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독서의 즐거움과 취미 활동을 조장함으로써 학교문화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독서 문화운동 전개로 자기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독서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자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독서캠프에는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 20명과 참여 희망자 10명이 참가해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을 탐방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높은 층고의 쾌적한 공간에서 각자가 편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사색도 즐기며, 도서관이 주는 낭만적이고 지적인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가구 폐목재를 재활용한 작품 '다시, 나무'와 명사들의 추천도서를 진열한 '명사의 서가'를 관람하며 책 이상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에서 책을 읽으니 답답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며 "높은 층고를 가득 메운 수많은 책에 놀랐고 보고 싶은 책이 많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엄청난 규모에 놀랐으며 시설도 좋고 쾌적해서 신났어요. 도서관에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갖춰져 있어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아련 지도교사는 "평생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독서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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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부춘중, 점심먹고 고고고 행사 운영 사진




서산부춘중, "점심먹고, 고고고"

'운동장 2바퀴 걷고, 생수 얻고, 건강도 챙기고'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원종덕)는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먹고 고고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점심먹고 고고고"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참여예산지원(꿈자람 행복키움교실) 사업의 하나로 "허그쉼터"에서 기획하여 진행되는 행사이며, '운동장 2바퀴 걷고, 생수 얻고, 건강도 챙기고'라는 주제에 맞게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체력을 단련하고,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과의 단합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허그쉼터" 도우미, 배봉행(배우고 봉사하는 행복한 허그)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접수와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기에 더 의미 있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원종덕 교장은 "본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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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초, 환경의 날 기념 탐방프로그램 운영 사진


금개구리 사는 신장천! 함께 탐방해요!

음암초, 환경의 날 기념 탐방프로그램 참여



음암초등학교(교장 유병관)는 최근 음암면 신장천 생태습지에서 열린 '금개구리 사는 신장천' 탐방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실현과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 시민의 자세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습지 체험 부스에서 습지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습지 보호를 위한 나의 약속 I-MESSAGE를 작성하는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생명의 습지 신장천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생태적인 삶을 일상에서 경험하는 방법을 익히고 신장천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생물에 대해 재밌게 탐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박O하 학생은 "생태 공원에 부모님과 산책하러 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지나쳤던 풀들이 환경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달라 보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습지 식물들을 체험해 보니 식물들이 하나하나 다시 보였어요. 앞으로도 생태 습지를 자주 방문해서 관찰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기획한 전형옥 교사는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장천은 비점오염 저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생태습지로 환경과 생태를 교육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며 사회환경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아이들과 함께 소풍처럼 나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장천과 생태습지에 대해 환경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깊게 탐구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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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고, 전교생 및 전교직원 소방훈련 모습


서산여고, 전교생 및 전교직원 소방훈련 실시!

'소방훈련으로 소화기 사용 자신감이 생겼어요'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란)는 최근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학급에서 화재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학교 시설 내 화재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소방훈련 시뮬레이션을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화재발행으로 사이렌이 울리고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불이야!"를 외치며 화재 소식을 알리고, 학교 내 자위소방대들은 학생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피하지 못하고, 다친 학생들은 보건 선생님과 구급대원들이 부축하여 옮기고, 응급처치하는 방법, 붕대 감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안전핀을 풀고 바람 부는 방향을 등지고 불이 난 곳을 향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실습도 했으며,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바로 시도해야 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실습하기도 했다.

3학년 박○○ 학생은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붕대 묶는 법, 심폐소생술을 배웠고, '내 주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생안전부장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집중해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소방대피훈련에 진지하게 임해주어서 대견하다.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직원 또한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는다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차 길위의 인문학 특강
해미도서관,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운영 모습


해미도서관,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운영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정순왕후생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정순왕후생가> 주제에 대해 6월 20일, 6월 22일 오후4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6월 24일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에 이어 두 번째 차시로 정순왕후생가를 소주제로 6월 20일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6월 22일 '정조, 순조 시대와 정순왕후'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6월 24일에는 수원화성과 융,건릉 등을 탐방하며 정순왕후에 대해 공부해 볼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신병주 교수가 진행한다.

1차 시 해미읍성에 이어 이번 주제에도 참여한 정*수 이용자는 "우리 지역에 대한 인문학 강의 시간이 너무 좋다. 주제와 연관된 탐방까지 진행하여 공부하면서 소풍 가는 기분도 들고 행복한 시간이다. 해미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도 한다. 22일 강연과 24일 탐방도 너무 기대되고 3차 시 해미국제성지 주제도 꼭 참여할 것이다."며 밝혔다.

다음 3차 시는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해미국제성지'에 대한 강연과 탐방으로 7월 5일, 7월 12일에 강연을, 7월 19일에 갈뫼못성지 탐방을 김경집 인문학자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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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2023학년도 교육공동체 진로 진학 소통 마당 운영 사진
서일고, 2023학년도 교육공동체 진로 진학 소통 마당 운영



서일고등학교(교장 김대중)는 6월 13일 학생들의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진로 진학 소통 마당을 예술관에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원의 주관하에 충남 소재 단위 학교별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진로 진학 교육, 고교학점제, 대입전형과 전략 등에 대해 고등학생들의 고민과 달라진 입시 분위기, 수립해야 할 전략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신의 진로를 잘 개척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올바른 진로 진학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 교장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보호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본교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진로 진학에 대해서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도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과 보호자 모두 학교를 신뢰해준다면, 학생들이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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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엄지우, 2023년도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혼복 3위 차지했다.


서일고 엄지우, 2023년도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혼복 3위 차지



서일고등학교(교장 김대중)에 재학 중인 엄지우 학생은 지난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2023년도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배드민턴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108개 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엄지우(서일고)-홍지호(당진정보고)' 조가 혼합 복식에 출전해 최종적으로 3위라는 좋은 결과를 이룩했다.

'엄지우-홍지호' 조는 1차전에서 '원아림(포천고)-박지원(오산스포츠클럽)'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는 '정태랑(밀양고)-유수연(밀양여고)' 조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으며, 3차전에서 만난 '김미주(화순고)-김명인(전남기술과학고)' 조를 세트 스코어 '2-1'로 따돌리며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장재웅(서울체고)-이가현(창덕여고)' 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지면서 아쉽게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엄지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도 전국 연맹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중고)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대중 교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 팀은 7월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10월 전국체전을 위해 계속해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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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2023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충남지역 본선 대회 참가 모습


서일고, 2023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충남지역 본선 대회 참가



서일고등학교(교장 김대중)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20명은 최근 예산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충남지역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평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대비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한 통일 관련 지식을 대회에서 펼치며 자신의 관심과 지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보 의식을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2학년 박소율 학생은 "이번 통일골든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공부와 우리나라의 평화와 공존에 대한 인식을 깊이 있게 할 수 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도교사 김태현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평화에 대해 항상 깊게 고민하길 바라며, 이러한 행사에 참여해 이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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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학교, 다문화 동아리 한국의 얼과 문화 배우기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일중학교, 다문화 동아리 한국의 얼과 문화를 배우다!



충남 서산 서일중학교의 다문화 동아리인 '다우리' 학생 15명과 지도교사 2명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상호 문화 존중을 위해 지난 4월에는 우리의 전통을 살리며 세계화에 발맞추어 가는 한식 문화체험으로 '강정과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를 하였으며 6월 10일에는 한국의 얼과 멋을 느끼고 배우기 위해 도예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 음식문화체험에 참여한 3학년 알리나 학생은 "강정과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를 만들며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 친구들과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도예 문화체험에 참여한 2학년 김희주 학생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도자기를 빚으며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문화의 얼과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장은 "다문화 동아리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혜택을 끊임없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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