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 해 23개 시군 읍면동 단위로 329개단 59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이뤄져 있다.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 여름 태풍·호우·폭염 등에 대비한 교육과 풍수해보험제도 안내,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시군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7월 1일 자로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 자율방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으며, 대구 편입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태풍·호우·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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