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신 충남도 내포 행정동우회 회장과 이정숙 병원이사장의 협약식 |
예산종합병원은 20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내포행정 동우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정숙 병원 이사장, 정병오 병원장,전상호 총괄본부장을 비롯 박일신 충남도내포행정동우회 회장, 부회장 및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종합병원은 충남도 내포행정 동우회 회원 및 직계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지정 진료를 통해 충남도 퇴직공무원의 의료복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병원은 ▲건강보험 진료, ▲암 검진 본인부담, ▲채용신체검사,▲ 종합검진, ▲각종 예방 접종 때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행정동우회 주관 행사 시 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차 배정과 응급진료, 질병 예방 교육 및 건강증진관련 강의 등을 지원한다.
예산종합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충남도 소재의 행정기관, 기업체, 노인요양시설, 조합, 충남도청, 예산군청, 예산소방서, 충남개발공사 등 113개 기관, 단체 및 복지시설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숙 병원 이사장은 "내포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정병원협약 추진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내 기관, 단체, 기업체, 복지시설 등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