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총 22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주요 질문사항을 보면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 및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계획,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대규모 사업 예산확보 방안, 복합문예회관 건립계획, BIG 지역전략사업 육성방안,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와 증평역 연계방안 등이다.
군의회는 이번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증평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의안과 지난 한 해 군 살림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위한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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