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주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성주군 제공 |
서천군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창의문화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도마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살펴보며 도시재생팀장에게 창의문화센터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설명을 들으며 마무리됐다.
서천군 주민협의체 회장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1일 경북 예천군 도시재생팀의 방문에 이어 이번 서천군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견학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및 성주군 관계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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