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관내 저수지를 점검하는 모습 |
서산시,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마무리
120개소 중 61개소에 대한 현장 시정, 보수, 보강 등 추진
서산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소규모 노후,고위험 시설, 전국 사고사례 발생 시설물 등 120개소로, 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10건 ▲보수, 보강 35건 ▲정밀안전진단 15건 ▲기타 1건으로 총 61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시는 부서별 유지관리 예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청 청사 전경 |
서산시, 도급,용역,위탁사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 실시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의 관리감독자,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안전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원 유호진 본부장은 도급 사업 시 준수해야 할 산업안전보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힐링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힐링나들이 운영
서산시는 16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마음치유, 생태공감'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자연물 공예(손수건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한 숲길 걷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시민은"숲을 걸으며 직접 채취한 나뭇잎과 꽃잎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 등을 해소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배움지원사업 진행 모습 |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6월 13일 복지시설 종사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배움지원사업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했다.
아로마테라피는 수제공방 '헬로우버터' 이유림 대표를 초빙하여 총 3회기로 나누어 디자인비누 만들기, 샴푸바·바디바 만들기, 스머지스틱 만들기로 진행된다.
장갑순 이사장은 "올해 첫 사업인 배움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배움지원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강한 종사자는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업무에서 벗어나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올해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 워크숍,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서산시 인지면, 농산물 수확철 이동식 CCTV 설치 모습 |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마늘 수확이 한창인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마늘밭 근처 곳곳에 이동식 CCTV를 설치해 농작물 절도 예방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이동식 CCTV는 최근 농산물 절도사건이 주로 발생했던 인지면과 부석면에 시범 운영하고자 각 10대씩 배부되었으며, 농작물 수확 시기에 밭에 늘어놓은 수확물 또는 판매하기 직전 포장이 끝난 농작물 등 특정 시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절도 사건을 예방하고자 설치 중이다.
인지면에 배부된 10대의 이동식 CCTV는 현재 인지면 행정리 10개에 각1대씩 설치되어 있으며, 마을 이장과 협의 하에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지역에 보통 2주에서 1개월까지 기간 동안 설치해놓았다가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용 중이다.
또한 CCTV 파손을 방지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석파출소와 자율방범대에서 특별 야간 순찰을 진행하여 방범을 강화하고 있다.
인지면 성2리 진창두 이장은 "도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인 검거용으로 활용도 물론 가능하겠지만 매년 농작물 도난이 발생했던 위치에 CCTV를 가져다 놓으니 우범지대 감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식 CCTV는 올 한해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에서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추가사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산시 부석면, 이동식CCTV 운용 업무 협약식 모습 |
서산시 부석면, 이동식CCTV 운용 업무 협약 맺어
서산시 부석면(면장 김종민)에서는 농산물 수확기 절도 예방, 치안 확립을 위해 이동식 CCTV를 주민대상으로 대여하고, 방범순찰을 위해 부석파출소-부석면자율방범대와 이동식 CCTV 운용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부석면에서 주민대상 이동식CCTV를 대여하면, 부석파출소, 부석면자율방범대와 설치위치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방범순찰을 진행 뒤 결과를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매년 농산물 수확기가 되면 농작물 절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왔는데, 기존의 방범CCTV와 파출소의 순찰로 넓은 농지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꾸준히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 CCTV를 대여사업을 시작하여 주민들이 환영하고 있으며, 이동식 CCTV는 신청 시 면에서 직접 고정식/이동식 CCTV를 해당 번지에 달아주며, 대여 기간동안 개인이 관리 후 기간이 끝나면 면에서 직접 회수해오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동식 CCTV 첫 신청자이자, 고사리 재배농가 권00씨는 '작년 도난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동식 CCTV를 통해 예방 효과도 있고 검거가 가능하니 걱정이 덜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용 중이던 CCTV 도난 및 파손을 예방하는 등 방범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름꽃 심기 행사 모습 |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름꽃 심기 행사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15(목)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마트 인근의 가로화단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가로화단에 화사한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가로화단에 메리골드를 심어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최희경, 장미향 새마을회장은 "시민들이 많이 오고 가는 도로변에 여름꽃 향기를 불어 넣어 활기있는 도시 미관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동문1동 최종열 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곳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시원한 여름 향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 심기와 제초작업, 숨은자원찾기,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서산시 고북면, 독거노인 전수조사, 무의탁 어르신 사랑의 보금자리 선물
서산시 고북면(면장 유청)에서는 서산시 최초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무의탁 독거노인의 실종 수색에서부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까지 발 빠른 복지행정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으로 지난 4월 10일 실종돼 수색 12시간 만에 발견된 적 있다. 실종 전 고북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증상 및 지지체계 부족으로 위험 대상군으로 분류되어 주기적인 방문상담이 이뤄진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어르신 주요동선 및 인상착의의 빠른 확인으로 수색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으며, 발견 후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원과 연계해 입원을 도와드렸다.
특히 입원해 계신 동안 꾸준히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퇴원 후 생활을 위해 장기요양등급 신청 절차를 밟고 관내 요양원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6월 15일 고북면에서는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여쭙고 담소를 나누었으며 어르신은 밝아지신 얼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례는 독거노인 전수조사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모범사례로, 고북면에서는 앞으로도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노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 서산육쪽마늘캐기 봉사활동 모습 |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농촌봉사활동 교류행사 개최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과 서산육쪽마늘캐기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6월 15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서산육쪽마늘캐기 농촌봉사활동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인지면과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으며, 코로나19로 3년 간 멈췄던 교류를 작년에 재개해 도·농 간 화합과 교류를 꾸준하게 다지고 있다.
화성시 동탄2동에서는 오진승 주민자치회장과 동탄2동 이도희 동장을 포함한 기관 단체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해 성1리 마늘농가에서 서산6쪽마늘캐기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상호교류 증진 및 주민자치회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농촌봉사활동을 마친 후 인지면에서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서산6쪽마늘 및 양파, 감자 등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인지면은 매년 6월 마늘 수확을 하는 시기로 농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및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자매 결연도시와 교류행사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도 돕고 주민자치회 간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재향경우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홍보물 |
충남서산재향경우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개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숭고한 호국정신을 통해 애국심 고취
충남서산재향경우회는 제6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문예작품 공모전 행사는 서산재향경우회가 주최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가 후원하는 가운데 숭고한 영령들의 호국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로 확고한 국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장은 "그간 교육현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일상이 회복 된 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일부에서 숭고한 호국 희생에 대하여 사실 부정과 왜곡 등이 난무 안타깝고 부끄러운 현실에 청소년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나 국민적 국가안보와 확고한 애국정신으로 국력향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 및 올바른 안보가치관을 확립 관철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적 사업으로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행사를 연다"고 말했다.
2023년 제6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다. 수상자 발표와 수상은 8월말 개별통보 및 경우회와 서산경찰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작품은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 모습을 주제로 한 나라사랑, 호국보훈, 자유수호, 평화통일 등을 운문이나 산문, (수필)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대한민국경우회장상(상금 50만원), 금상 3명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상장, 상금 각30만원), 은상 6명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상, 서산경찰서장상(상금 각 20만원), 동상 12명 서산재향경우회장상(상금 각 10만원), 입선 60명 서산재향경우회장상 (상금 각 1만원), 특별상 (지도자상) 3명 서산재향경우회장상(상금 각10만원) 등이 각각 주어진다.
강길환 사무국장은 "올해로 6회째 맞는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이 현장에서 흥미를 가질 수 없으나 새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도 튼튼한 국가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지킬수 있다며 국가보훈부로 승격 호국영령 및 가족,유공자에 대한 보훈정책을 강화하고 특히 코로나상황도 일상으로 회복되어 자유스럽게 훌륭한 작품이 많이 응모할것으로 기대하며 사전 철저한 준비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조국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아 수고하시는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도 호국정신을 통해 빛나는 호국영웅들의 얼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당부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산재향경우회로 문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서대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제5기 최고위 과정 학생들과 단체사진 |
조규선 교수, '인성이 좋아야 복이 온다' 한서대 최고위 과정 강의
한서대학교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제5기 최고위 과정 초청 강의
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사진)은 6월 15일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서대(총장 함기선) 평생교육원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제5기 최고위 과정에서 '복(福)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고향생각'에 관한 단상과 요순시대 명군 요왕의 일화로 강의의 문을 연 조 교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가 공부 하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이 넓고 깊어지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삶에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운명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주어진 운명과 얻어지는 운명이 있는데 얻어지는 운명은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며 자신의 인생행로에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복(福) 받는 비결로는 "복은 지성을 바탕으로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온다. 인성이 좋아야 하며, 사랑하고, 긍정적 사고를 갖고 목표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즉, 인연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생각에서 시작되고 생각은 두뇌의 작용에서 시작된다. 일상생활에서 의욕과 긍정적인 마음과 성취욕이 있으면, 두뇌가 활성화 되어 창의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복이 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자신을 바로 알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행복은 자신이 만든다.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사랑과 존경을 해야 한다. 누구나 고유하고 귀한 존재임을 알고 다른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고 겸손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를 사는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성철스님은 팔만대장경을 똘똘 뭉치면 마음 心 한자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한서대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으로 맺은 인연은 매우 소중하다.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을 알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성공과 행복, 고귀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규선 교수는 정치인이며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이다. 1990년 대전일보 기자 당시, 정부의 안면도 핵폐기물 사태 밀실행정의 부당성을 고발하여 '한국 기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교육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평화교육자상 수상, 2011년에는 '대한민국을 빚낸 자랑스런 인물'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서대학교 대우교수와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내 마음의 빈터 (1989)> <세상에 공짜 없다 (2012)>가 있다.
서상 해미천 구름다리 야간경관 모습 |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점등식 개최
해미천 구름다리 '빛의 하모니'로 생동감 있는 빛이 조화로운 해미
서산시가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지난 5월 30일 완료하고 해미천 구름다리(해미면 읍내리 489-8번지) 일원에서 19일 오후 8시 20분에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등식은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새롭게 변화한 해미천 구름다리 일원 야간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축사, 조명점등, 구름다리 일원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되며, 조명 점등은 8시 30분경 진행된다.
시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팔봉산 감자 축제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 인근 관광지를 들르는 관광객들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도록 매일 일몰 시각에 점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빛의 하모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역 주민들이 빛을 통해 생동감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시는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야간경관 조명 설치, 인도교 확장, 슬로프 설치 등의 내용으로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시는 설계, 디자인컨설팅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2023년 2월부터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 3백만 원, 시비 3억 5천 7백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구름다리에 곡선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해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느낌을 주는 등 특색있는 야간경관 디자인을 조성하고 슬로프 설치로 주민 편의 개선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지역 곳곳에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 모습 |
서산시, SNS 인플루언서 대상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 성료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삼길포항 등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추진
서산시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례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산시 주요 관광지에서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SNS 인플루언서가 서산의 주요 명소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것을 SNS에 포스팅하며 서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동시간 단축과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동부권, 서부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서산해미읍성, 간월암, 삼길포항,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황금산 등 서산의 주요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재선정된 서산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가로림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웅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산동부전통시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등 서산시 곳곳을 둘러봤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은 북부, 남부, 동부, 서부, 시내 지역 모두 관광자원이 빼어난 곳"이라며 "서산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물 |
서산소방서, 비상구·폐쇄 차단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해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한 사람씩 주변 안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2위 수상식 모습 |
서산소방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2위 수상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 19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충남대표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김찬, 소방사 한규완 대원이 참여했다.
경기방법으로는 붕괴건물 수색, 산악 실종자 수색, 시뮬레이터 임무 측정 총 3종목에서 정확한 임무수행능력과 신속성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날 수상자들은 표창과 함께 국외 교육훈련 우선 선발 및 인센티브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유능한 드론 조종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입상한 우리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최고의 수색 역량을 갖춘 만큼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색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홍보물 |
서산소방서,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8월까지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판매시설, 공연장, 영화관, 숙박시설, 놀이시설 등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관리 기간과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집중관리 기간 중에는 화재안전조사(불시점검)를 통해 평소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위법사항 발견 시 즉각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로 하여금 경각심 고취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