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전경 |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이 있는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여성보육과(화도진로 144)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활동 분야는 공공디자인, 돌봄·교육, 일자리, 문화, 건강·안전 등이다. 선정 결과는 6월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7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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