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활기찬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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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활기찬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귀농, 귀촌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 마무리
지곡면 주민자치회, 지역 학생 대상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
운산면 주민자치회, 용장천변에 가을꽃 식재
운산면 산불 이재민 가구, 희망의 집으로 입주
해미면 현업근로자 안전 보건 교육

  • 승인 2023-06-15 08:43
  • 수정 2023-06-15 09: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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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신규 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 모습


서산시, 성공적으로 귀농, 귀촌인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 마무리

주산 작목(마늘, 생강), 고추,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 실시

농사기본 되는 토양관리법, PLS 잔류농약,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



최근명 호박 명인 농원 방문, 선배 귀농인의 귀농 정착 팁 공유



서산시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10회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산 작목(마늘, 생강), 고추,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과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법, PLS 잔류농약,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강생들은 9회차 교육으로 최근명 호박명인의 농원에 방문해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호박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과 호박밭 현장학습을 통해 6차 산업에 대해 배우고,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본인만의 특별한 기술의 필요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총 49명이 신청했으며, 수업에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44명이 수료했다.

이병관 수료생 대표는 "혼자서 귀농 귀촌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귀농인에 대한 교육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안도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에 참석할 계획이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으로 귀농하고자 하신 분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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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 활동 모습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 지역 학생 대상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 실시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에서는 6월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성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부성초등학교 학생 165명 및 주민자치위원 11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과 보훈의 의미 알아보기, 나라사랑 역사실 전시 관람, 태극기 그리기 등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진행한 후 현충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가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지곡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나라를 소중히 여기고 바람직한 안보관과 통일관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체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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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회, 용장천변 가을꽃 식재 모습


서산시 운산면 주민자치회, 용장천변에 가을꽃 식재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6월 13일 운산면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 및 운산꽃사랑봉사단 회원 80여 명과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용장천변에 가을꽃(댑싸리,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운산꽃사랑봉사단은 지난해, 운산면 관내 단체(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새마을협의회, 농업경영인회)가 연합해 지역 꽃축제 활성화 및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용장천변 가을 볼거리를 위해 구상한 자체사업으로, 댑싸리 모종 3,000주와 황화코스모스 씨앗 5kg를 식재했다.

댑싸리는 초록색 이파리가 가을철 붉게 물들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향후 주민자치회에서는 댑싸리를 수확한 후 잘 말려 빗자루로 만들어보는 '댑싸리 빗자루 만들기 체험'을 계획 중에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옅은 주황색의 코스모스로, 올해 개화 여부 및 면적 등 경과를 보고 차년도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가을 꽃을 통해 용장천변 경관을 개선하고 꽃의 고장인 운산면의 알려, 봄철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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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산불 이재민가구, 희망의 집 입주식 모습


서산시 운산면 산불 이재민 가구, 희망의 집으로 입주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병섭)에서는 6월 14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이재민 2가구에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 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건축을 맡았다.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그동안 서산시에서는 폐기물처리와 사례관리 및 각종 단체 서비스 연계를 담당,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눔 하우스 2채를 임시거처로 제공했다.

또한 이 밖에도 서산교육지원청, 운산농협, 운산신협, 적십자, 세이브더칠드런을 비롯하여 본건축사사무소 등 지역사회와 기관에서도 도움행렬에 동참하였으며, 많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건축 봉사에 참여해 '행동하고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며 입주가정의 자립을 도왔다.

입주자 최O길(여.77) 님은 금일 입주식에서 "화재 당시 막막하고 절망적인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집에 입주하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앞으로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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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호우 피해 취약지역 현장 집중 점검 모습


서산시 운산면 호우 피해 취약지역 현장 집중점검



올해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예고되면서 운산면에서는 지난해 각종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수당리, 용현계곡 등)에 대해 6월 12일 면 차원 현장 집중점검하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현재 운산면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상청이 평년 대비 많은 강수량과 국지성 호우를 예보하면서 위기감이 커진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국지성 호우로 2시간 30분 동안 무려 280mm(시간당 100mm)의 기록적 폭우가 내려 도로 파손, 저수지 둑 유실 등이 발생해 주택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남긴 바 있다.

이날 이병섭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그중 가장 큰 피해를 남겼던 수당리와 용현계곡 등의 현장에 방문해 옹벽, 식생옹벽블록, 석축 등의 구조물에 대하여 침하, 전도, 균열, 유실 및 이격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상태, 토사유실 및 낙석 등의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이번 점검결과 용현계곡 보원사지 인근 골짜기 위험구간에 대해 정비공사 1건을 즉시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이 밖에도 주민들에게 우수받이 관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배수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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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감자축제 홍보문


서산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 최종 점검 회의 개최



서산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에서는 6월 13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축제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팔봉산감자축제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관계자들이 총 참석해 감자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6월 9일 개최된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의견 반영 등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행사 별 책임자 지정, 노점상 대책 마련, 감자캐기 체험밭 운영 방안, 팔봉면 순환버스 운행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는 평양예술단 공연, 줄타기 등 볼거리와 다양한 감자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팔봉산 감자요리 페스타, 그리고 감자캐기 체험, 농특산물 즉석 경매, 감자 이색 게임 등 즐길거리가 가득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종문 팔봉산감자축제위원장은 "이번 감자축제는 기존 축제를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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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지역특화사업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 운영 모습


서산시 수석동, 지역특화사업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 개최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에서는 6월 13일 수석동(동장 안성민)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방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편안한 서비스를 받도록 도움을 주었다.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2023년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미용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은 매 분기의 마지막 달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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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폭염대비 생수나눔, 노동안전 캠페인 관련 홍보물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폭염대비 생수나눔, 노동안전 캠페인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여름철 폭염대비 생수나눔, 노동안전 캠페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옥외작업 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으로, 건설노동자, 이동노동자 등에게 '폭염대비 생수나눔'과 노동안전 캠페인, 시민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염대비 생수나눔', 노동안전캠페인은 건설, 택배,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돌봄서비스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일하거나 노동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여, 약 1500여명의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대산공단, 건설현장 앞 배포와 택배집하장 등에 생수전달, 그리고 이동노동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생수나눔과 함께 쿨링마스크, 식염포도당 등의 안전용품 제공과 기후위기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사업은 7월경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폭염대비 생수나눔 거리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충남노동권익센터,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의 공동사업으로 6월 28일 천안터미널을 시작으로, 아산터미널(7.5.), 당진석문산업단지(7.12), 서산호수공원(7.20)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이동해 근무하고 실내에어컨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재가 돌봄노동자(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양산과 아이스밴드' 등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기후변화 위기가 예고되는 때에 이 사업이 노동자 건강보호와 안전에 유의하는 계기가 되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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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실시


서산시 해미면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실시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6월 14일 오전 9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6월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및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직 근로자 1명 및 공중화장실 관리인 7명, 청결지킴이 4명 등 총 18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부쩍 높아진 기온을 반영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충남성평등강사단 이상미 강사를 초빙해, 현업근로자들의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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