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세종시 청소년 양성평등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새롬청소년센터·조치원청소년센터·고운청소년센터·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의 장이 함께했다.
홍만희 대표는 "양성평등진로교육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성별과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기관 종사자들도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청소년을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2023 행정안전부 재도전 지원 프로젝트'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새롬청소년센터'와 '나다움협동조합'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 재도전을 위한 '양성평등 진로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을 마친 강사들은 7~8월 관내 청소년기관에서 '양성평등 진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