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거창군,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26일까지 신청, 총 20팀 선정

  • 승인 2023-06-14 10:4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거창군,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오는 26일까지 '일상 속 쉼표 하나, 웰니스! 거창여행'을 주제로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총 20팀을 선정해 7∼8월 두 달간 여행하기를 진행한다.

1차 모집과 같이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이 팀을 구성하고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웰니스! 거창여행' 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 기간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거창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2박 이상, 29박까지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관광자원·지역문화와 예술·역사·축제 등 체험비(1인당 5∼8만 원)가 지원된다.

거창관광택시 이용권도 주어진다.

또한, 거창군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경남도 대표로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여행 기간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행사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하는 거창 여행 정보는 그 무엇보다 생생한 거창관광 홍보채널이라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발급받을 수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2.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3.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4.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5.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1.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2.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3.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4. 공정거래 관련 법률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 면면은
  5. 세종시 소담동, 제1회 마을영화제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