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군위군) |
행사는 지난 1월에 공모 선정된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중 '다양한 관계가 만나 공동체 사업'의 일환이며 문화공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꾸며지는 행사로 문화예술 공연, 1회용품 없는 플리 마켓, 벼룩시장 및 체험 부스 등 문화활동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예술 공연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소규모 공연을 통해 군위군민들에게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1회 용품 없는 플리 마켓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플리 마켓으로 판매자들과 참여자들이 1회용품 없이 텀블러, 다회 용기 및 장바구니를 지참하고 비닐 봉투 대신 종이 봉투를 사용하는 친환경 플리마켓으로 진행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신청한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벼룩시장 참여자들은 상업적 판매와 음식 판매는 금지 되며 체험부스는 다양한 체험들을 판매자들과 운영해 함께하는 문화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군위군에 문화 활력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이번 '문화가 있는 탄소중립 플리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 개최된다.
참가 문의는 군위군에서 행사를 위탁 운영하는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위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게 하고 주민 문화공동체 활동이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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