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전경 |
공사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 사업장에 대한 계절별 특성에 맞는 시설물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월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다가오는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개최 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덕정역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인근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풍수해·폭염·지하차도지하철 침수·산불·지진 등에 따른 각종 재난 상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소화기사용법, 소화전 활용, 심폐소생술 및 ADE활용의 앞글자를 딴 '소소심'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여름철 안전 위험요인 발생 신고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한다.
한편, 양주도시공사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요원 정기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연일 경신하는 무더위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매우 심각해지고 있어 시민 모두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점검활동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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