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12일 평택시 지역경제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평택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경기신보 평택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체감경기를 파악해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현옥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현옥 의원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서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경기신보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반도체산업, 무인이동체산업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보 평택지점에서 서현옥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뒤, 직원으로부터 신용보증 제도, 보증상담절차 및 보증상품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서 의원은 이후 평택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본격적인 상담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서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평택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만성적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소비진작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등 비금융부문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현옥 의원은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지역경제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직접 나서보니 경기신보의 보증지원이 평택시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신보는 경기도 민생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서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12일 평택시 지역경제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점장 위촉을 받고 있다. |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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