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 ESG 자문위원회 회의 |
ESG 경영 제2차 자체 수준 진단은 ESG 경영의 중요성과 고도화가 강조되면서 공단의 ESG 경영 이행 수준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그 시사점을 경영전략에 반영, 공단 경영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서비스 공단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3000점 만점 중 2,469.6점을 획득, 지난해 실시한 1차 수준 진단 결과 대비 224.6점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形 ESG 진단지표는 국내 각종 ESG 평가 지표를 참조하여 공단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표 개발에 초점을 맞춰, ESG 경영을 정성·정량으로 진단하기 위한 30개 지표로 구성(환경 7개, 사회 15개, 지배구조 8개)했으며, 올해는 특히, ESG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단 ESG 경영 자문위원회로부터 진단지표 감수를 선행해 진단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재용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구形 ESG 자체 수준진단 선도사례 전파로 공단과 모든 이해관계자들 간 상생과 동반성장 실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공단은 이를 계기로 ESG 관련 지원 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내 민간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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