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서산, 행복한 서산 건설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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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서산, 행복한 서산 건설에 적극 노력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초청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서산시 부석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 뚜렷
서산시 대산읍, '농촌일손돕기' 추진
음암면,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초청 설명회 개최

  • 승인 2023-06-12 08: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평생교육과_서산아카데미_이호선_선택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초청'제77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관련 홍보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초청 '제77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6월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서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77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EBS 달라졌어요',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방법은 같습니다!)' 라는 주제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세대, 더 똑똑해진 세대에게 어른으로서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부모가 반드시 남겨야 할 3가지 유산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으며, 식전 공연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플롯의 3중주 앙상블 '디.에이케이 트리오(Trio D.ak)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살면서 무엇을 남길 것인지'를 세대를 뛰어넘어 다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3. 서산시청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 214개 사업체 대상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과 제조업 2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2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 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응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인터넷조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통계상황실 또는 통계청 전화상담실에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의 목적이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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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표


서산시 부석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 뚜렷



서산시 부석면(면장 김종민)에서는 2022년 하반기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맞춤형 복지의 인력부족(팀장1, 주무관1) 등으로 발굴 활동이 어려웠으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되었던 간호직 직원의 업무 복귀로 인하여 적극적인 방문 활동 등 본격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부석면에서는 연 6차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체납 및 실직 등 위기 가구로 추출된 2,400여 명(1회차 400여명)에 대해 소득, 재산 등 확인 후, 300여명(1회차 5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문·상담해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 집수리, 물품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또는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거점센터 상담가), 독거 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 이장 등을 통해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접수 받고 있으며 접수된 대상자는 즉시 방문 상담 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4월 말 현재, 1년 전(22.6.)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수는 158명에서 182명으로 24명 증가했고, 전체 중점 관리 대상자수(기초수급+긴급지원+한부모+차상위)는 239명에서 260명으로 21명 증가했다.

이는 그전 3년간 중점 관리대상자수가 답보 상태(20.6월 238명→21.6월 241명→22.6월 239명)인 것과 계속되는 인구 감소(20.6월 5,458명→21.6월 5,381명→22.6월 5,343명→23.6월 5,292명)를 감안할 때 괄목한 만한 성과(8.8% 증가)로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서산시 중점관리대상자수는 전체 180,721명 중 5,367명으로 4.6%이며 부석면 대상자수는 전체 5,292명 중 260명 4.9%로 평균대비 0.3% 상회 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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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농촌 사회 도움 문화 조성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추진



서산시 대산읍(읍장 정동호)에서는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1년도 말 기준 인구 18만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 추세이지만, 고령화율(전국 17.1%, 충남도 19.8% ☞ 최소 천안 11.6%, 최대 서천 38.4%) 19.2%로 노령인구도 증가 중이다.

이 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산읍은 직원 20여 명이 오지1리 고령 농업인 김O선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820여평)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위로했다.

김O선 농가는 "읍정을 위해 바쁘실 직원분들이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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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별빛봉사단 별빛음악축제 개최 모습


서산시 수석동 별빛봉사단 별빛음악축제 개최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석), 수석동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에서는 6월 10일 석림근린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수석동 별빛 봉사단원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별빛음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별빛음악축제는 마을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난타, 벨리댄스,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12개 팀의 흥겨운 공연과 캘리그래피 작품 체험 코너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많이 참석했다.

한편, 별빛음악축제는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번 6월에 이어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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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서산의료원장 초청 설명회 모습


서산시 음암면,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초청 설명회 개최



서산시 음암면(면장 박상열)에서는 6월 9일 음암면 이장단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장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을 초청해 '서산의료원 오늘과 내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산의료원은 1962년 도립 서산병원으로 설립되어 지난 60여 년 간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산의료원 현황, 의료장비 소개 및 주요성과를 설명했으며 특히 건강검진 및 골다공증예방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시간에는 이장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서산의료원 전 가족은 책임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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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에서는 다양한 꽃 식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다양한 꽃 식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면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해미 전통시장 주변 등 주요지역에 대한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식재 작업은 해미 전통시장 및 우체국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면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메리골드 및 백일홍 등 약 4,5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전통시장 주변 상인들 및 방문객들은 시장 주변에 식재된 다양한 꽃을 보니 해미시장이 보다 활기차 보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향후 해미면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 식재를 지속할 예정이다.



해미면, 봄철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방문



해미면에서는 최근 봄철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방문해 위로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문제 등 현안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해미면에서는 지난 4월 영하권 추위가 발생해 다수의 과수농가에 이상저온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시설 하우스 체리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태이다.

이에, 재해신고 접수 및 피해상황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피해를 입은 4농가를 방문해 저온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위로하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등 영농의 고충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특히, 농촌일손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 영농철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 일손부족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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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개량사업소, 지역민과의 상생 위한 다양한 활동 이어가



서산한우개량사업소(소장 정 준)에서는 6월 8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산면 거성리 감자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매년 2~3회 주기적으로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농번기 일손 부족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거동불편 가구에 대하여 LED 리모컨 전등교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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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마늘 수확 모습
서산시 인지면, 마늘 수확 구슬땀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6월 초순경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페인산 마늘(난지형 마늘) 수확이 마무리되고, 6쪽마늘(한지형 마늘) 수확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에는 가뭄으로 생육이 부진했던 작년에 대비해 작황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마늘 생산량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수확한 스페인산 마늘 거래가는 kg당 2,500원선으로 지난해 kg당 5천원 초반 대였던 것에 비하면 반 토막 수준이고 포전 거래 가격도 3.3㎡당 작년 17,000원에서 10,000원까지 하락해 농협 수매단가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마늘 농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부족, 인건비 등 농자재 값 상승 등 생산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마늘 가격까지 하락하여 생산비도 보전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질까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인지면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돕고 인건비 부담 경감 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농작업 지원단 연계, 공직자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등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인지면 마늘 재배 현황으로는 6쪽 마늘 219농가 31ha, 스페인산 346농가 139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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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체리 수확 농가 방문 상담 모습


서산시 인지면, 체리 수확 농가 방문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6월 9일 관내 체리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체리 생산 농가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며 체리 수확에 한창이다.

현장에서는 농가들로부터 체리 재배 시 이상기후로 인한 문제점과 체리 재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가주 A씨는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로 체리열매가 전년도에 비하여 덜 맺혔다"며 아쉬워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갑작스런 이상기온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피해경감을 위한 시설 보급 등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에서는 지난 4월 이상기온 및 서리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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