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2023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모습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2023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6월 7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대규 연합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의회의장 및 시의원과 읍면동 분회장, 각경로당회장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서산시지회 우종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도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켰다"고 감사를 전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모범적인 지도자로서 더욱 노인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충남어르신심폐소생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안APT경로당 어르신들의 시연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으로는 서산경찰서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교육, 서산의료원에서 노인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역량강화 강의로는 공주대학교 행정학박사 김창환 교수의 "경로당지도자의 역할 및 리더십"에 대한 강의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도지사 표창으로 우종재 지회장이 효 실천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 노인 충청남도연합회장 표창으로 박찬교 팔봉면 분회장과 최옥용 고북면 분회장이 표창을 각각 받았다.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 모습 |
서산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 성료
36개 독서동아리를 위한 독서동아리 방향 찾기 수업
서산시는 7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서산시립도서관 소속 36개 독서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동아리 운영법 특강은 도서관의 지원을 받는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를 초빙해 독서동아리의 구성, 운영, 토론 방법 등 책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회원 김모 씨는 "책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올해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신청했다"라며 "처음 하는 동아리 활동이라 어떻게 모임을 운영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모임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21세기 독서의 방향은 혼자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을 토대로 감상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서산시 안전보안관 위촉 및 안전교육 모습 |
서산시, 안전보안관 47명 위촉
신규 안전보안관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서산시가 7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안전보안관 47명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점검 및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 등 지역 내 안전문화 개선 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들로, 읍면동 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6월 7일부터 2025년 6월 6일까지이며, 해당 지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취약 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고질적으로 문제 되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태풍으로 인한 외벽 낙하 발생 모습 |
서산소방서,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만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집중호우)에 대한 단계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기상 전망으로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자연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긴급구조대책으로 ▲자연재난 대응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훈련 ▲상습 침수구역 및 재난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과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 상시 유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에 만전을 기해 서산시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으로 달라진 생활지원비 안내문 |
서산시, 코로나19 , 생활지원비 개편
서산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하향되고 마스크 착용, 확진자 격리 의무 등 주요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제도가 개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자 등록을 하고 격리에 참여를 신청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격리참여자는 코로나19 확진 문자 통지일 다음 날까지 안내된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전화 또는 대리인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서도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원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입,퇴원 확인서로 격리 참여를 확인한다.
지원 기준과 지원 금액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이다.
생활지원비는 격리종료일 다음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지원기준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반드시 격리 참여를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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