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박 의원에게 2019년 직산지역 간담회를 통해 건의됐으며, 아산 음봉 산동리~천안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해 천안시가 총사업비 573억원을 들여 2.69km 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고 2025년도에 착공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박완주 의원은 "극심한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라며 "연계되는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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