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안면의 한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 꽃따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마음과 함께했다.
2013년 청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2동은 매년 괴산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윤순섭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농번기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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