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시지부(지부장 김정주, 남재원)와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은 노후화된 복지시설과 주택 배관 세척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MOU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시지부와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은 배관세척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MOU를 체결 했다. |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지부는 대전 서구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벌였다. |
김선희 성애노인요양원 원장은 "시설 노후화로 걱정이 컸는데 보일러 세척으로 훨씬 따뜻해질 방과 난방비 절감에 큰 기대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진 관저어린이집원장도 "약품 사용이 아닌 물과 공기방울을 이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수도 배관을 세척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지부가 보일러 배관 세척을 하고 있다. |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지부가 보일러 배관 세척을 하자 붉게 녹물이 나오고 있다. |
김정주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지부장은 "보일러 배관 청소만 해도 난방비의 20~30%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한 물을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동일건물에 한해 2년에 한 번은 배관 세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남재원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지부장은 “앞으로도 저희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대전시지부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매월 취약계층 4가정을 추천받아 수도 배관 세척 재능기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