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소방서가 상반기 화재 안전조사단 전문능력평가화재 안전조사 분야 전라북도 1위를 차지했다.(왼쪽부터 소방위 임형섭,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 예방안전팀장 윤기열)/고창소방서 제공 |
화재 안전조사단 전문능력평가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단 89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 및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지난 5월 11일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시행됐다.
시험은 단답형(기입식) 필기시험 형식으로 화재 안전조사와 위험물 분야로 나뉘어 전문능력을 평가했으며 고창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단은 화재 예방법·소방시설법·화재 안전기술 기준·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연찬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화재 안전조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명순 고창소방서장은 "화재 안전조사는 화재로 인한 사고방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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