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월 창평면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모습./담양군 제공 |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산 무안군수 등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2월 호감도 조사에서 부정률 2.31%, 긍정률 60.87%,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58.56%로 11위를 차지했으며 3-4월 정보량 부정률 2.29%, 긍정률 69.97%, 순호감도 67.68%를 기록하며 9개단 상승한 호감도 2위를 차지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1-2월 호감도 대비 3-4월 호감도가 대폭 상승해 지역 주민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간 호감도 급등이 일시적 상승인지 추세적 상승인지 여부는 다음 5~6월 조사 결과에 따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2월 전라남도 17개 기초단체장 군수 호감도 조사에서 긍정률 60.93%, 부정률 0.75%, 순호감도 60.18%로 8위를 차지한 명현관 군수는 3-4월 정보량 조사 결과 긍정률 71.40%, 부정률 1.16%, 순호감도 70,24%를 기록하며 껑충 상승해 호감도 1위에 올랐다.
또한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2월 호감도 조사에서 부정률 4.47%, 긍정률 57.68% 순호감도 53.21%로 14위를 차지했으나 3-4월 정보량 조사 결과 긍정률 50.01%, 부정률 6.33%, 순호감도 43.68%로 전남 17개 기초단체장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2월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3-4월 정보량 조사 결과 10개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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