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구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엔 ▲ 1인가구 지원 조례안(장수진 의원) ▲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지원에 관한 조례안(원태근 의원) ▲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수진 의원) ▲ 반려동물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호 의원) ▲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호 의원) 등 발의 조례 제·개정안이 다수 제출되었다.

회기 둘째 날인 2일 기획총무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인천광역시 동구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6월 5일에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가 '인천광역시 동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외 8건의 안건을 검토한다. 6월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의회는 6월 14일부터 3일간은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에 관한 질문도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6월 16일, 동구의회는 상임위 및 특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