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적기업 ㈜아이엔, 드론 교육비 기부

드론 교육, 방역 전문 전문기업으로 4차 산업 육성을 위해 기부

왼쪽부터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아이엔 인효식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 .

당진시 시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이엔은 3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드론 1종 무료 교육비를 기부했다.

충남사회적기업 최초로 드론 전문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엔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남부노인복지회관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아이엔 인효식 대표가 참석해 5명에게 드론 1종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엔은 2020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이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경찰특공대, 방과 후 학생들의 드론교육 뿐만 아니라 드론 기체 제작 판매·드론 차열차광·드론 방제방역·건물·저수조 청소용역·조경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