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박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총사업비 353억원을 투자해 불당동 일대에 3590㎡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청소년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자유학년제 실시와 교육·문화 욕구가 증대된 청소년들의 요구에 응하고,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서북구 지역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그동안 박 의원이 건립을 피력해왔던 사업이다.
앞으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신장, 직업 체험 및 건전한 신체적 성장을 유도하는 등 효과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냈던 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서북구 지역의 청소년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청소년문화의 허브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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