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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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이완섭 시장,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문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 위한 특별 점검 실시
자살예방에 힘쓴다, 12개 기관과 업무 협약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 교육 실시
청렴,예산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승인 2023-05-28 08: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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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송곡사에서 열린 봉축 예불에 참석해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관내 사찰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전통 사찰 3곳을 방문하고 27일 일락사, 문수사, 송곡사 등 전통 사찰 5곳에서 열린 봉축 예불에 참석해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주지 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이 시장은 관내 전통 사찰 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봉축 예불에 참석해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수덕사와 업무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불교유적의 보존, 전통사찰 사업계획 등 현안 업무에 대해 논의했으며, 올해 불교유적, 전통사찰 방재, 학술조사, 주변 정비 등을 위해 45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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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 실시했다.


서산시,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지킴이'로 나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 특별 점검 실시

시내버스 차량 내·외부 청결 및 정비관리 상태 꼼꼼히 살펴



서산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서령버스의 차고지에서 소속 시내버스 68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경영난으로 인한 차량 정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와 공단에서는 ▲엔진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안전장치 작동 실태 ▲라이트 등 등화 장치 ▲불법 차량개조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시내버스의 내,외부 도색상태는 물론, 좌석시트와 커버 및 커튼의 청결상태 등도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찾아낸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계도했지만 중대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미이행 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 지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수 교통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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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자살예방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식 단체 사진


서산시, 자살예방에 힘쓴다

현대트랜시스, 현대오일뱅크, SK온 등 12개 기관과 마음봄 사업장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자살예방에 힘쓴다.

시는 26일 서산시보건소 중회의실에서 현대트랜시스, 현대오일뱅크, SK온 등 12개 기관과 함께 '마음봄 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음봄 사업장은 중장년층 인구가 밀집돼 있는 50인 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와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정신건강 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군 발굴, 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마음안심버스 활용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2021년 서산시 자살자 수는 52명, 그중 30~60대 자살자 수는 35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중장년층 근로자 중심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위험성을 낮춰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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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 모습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에 나서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내 28개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보험 청구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공익 신고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례 적발과 그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재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근거, 법령, 현지조사에서 쟁점이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복잡한 세부 규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시는 7일에도 시청 대회의실에서 87개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장기요양보험 청구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한 부당청구 사전 예방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과 행정처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부당청구 사례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이 복잡한 규정과 지침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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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비치팰리스에서 열린 서산시 청렴·예산 실무 워크숍 모습


서산시, 청렴,예산 실무 워크숍 개최



서산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 비치팰리스에서 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청렴,예산 실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청렴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예산,회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워크숍은 ▲2023년 청렴 추세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교육 ▲시장과 직원 간 서산시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해 생각을 듣고 나누는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달인에게 직접 배우는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문 강사의 청렴▲예산 실무 강의와 직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청렴 선비 정신이 깃든 보령 화암서원을 방문해 청백리 정신을 몸소 느끼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예산,회계 역량을 키우고 이와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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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산해수청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 개최 모습


대산해수청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 개최

옹도등대 탐방, 유람선 승선 등 체험형 힐링시간 마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산초등학교 부모님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6월 3일 옹도등대에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대 해양캠프'는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양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옹도등대 탐방 및 유람선 승선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옹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관람하면서 항로표지와 등대의 역사에 대해 전문 학예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등대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유람선 승선 전에는 해양레저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 해양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가족들이 바다와 항로표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산해수산청은 앞으로도 등대해양문화공간 활성화와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해양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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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장마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모습


대산해수청 장마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8월 31일까지 169개소 점검, 통항선박에게 안전한 바닷길 조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하고 항해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주요 항만 및 여객선 항로 등에 설치된 항로표지(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은 하계 휴가를 맞아 바다낚시, 섬 여행 등 해양 레저활동이 늘어나는 동시에 장마, 태풍 내습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는 시기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올 여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등 항로표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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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흥외항, 부두시설 확충 및 재편 계획도


태안 안흥외항, 부두시설 확충 및 재편을 통해 어항기능 대폭 개선한다.

안흥외항 계류시설 확충 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외항의 계류시설 확충 및 기능 고도화를 위해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흥외항은 서해안 중부권에 위치한 대표적 국가어항으로서 입지 여건 상 천혜의 자연조건과 풍부한 주변 어장을 보유하고 있어 그간 수산물 양육,유통 등 어업 전진기지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꾸준한 관광객의 유입으로 지역 해양문화 관광산업 발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안흥외항을 이용하는 주요 어선 300여 척과 안흥-가의도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1척, 각종 행정선 23척 등 선박 수요에 대비하여 접안시설과 작업공간이 부족하여 계류시설 확충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산청은 항내 계류시설을 확충함은 물론 현지 이용 여건을 고려하여 부두기능을 전면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선박 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어획물 양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용역비 15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대산청 관계자는 동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어항 시설의 확충 및 재편을 통해 어항 이용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계 완료와 동시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새마을 고구마심기1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회 고구마심기 행사 단체 사진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개최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26일 온석동 400여평 유휴지에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고구마 심기는 이웃사랑 실천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협의회가 진행하는 행사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새벽 5시부터 나와서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수익금은 지역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희경, 장미향 회장은 "영농철로 바쁜 일정 가운데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동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하고 살맛나는 동문1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매년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심기와 숨은자원찾기,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 서산버드랜드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전경


서산버드랜드, 부처님 오신 날 27일부터 29일까지 정상 개관



서산시는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9일까지 연휴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24.4㏊의 부지에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한 서산버드랜드는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철새전시관에서는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고 4D 영상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야생 개체와 방사 개체 간 번식에 성공한 천연기념물 황새 가족도 살펴볼 수 있다.

인근에는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이 있고 주변 식당에서는 영양굴밥, 활어회, 해물칼국수 등의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람 문의는 서산버드랜드 대표전화로 하거나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 예상에 따라 정상 개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서산버드랜드에 오셔서 꽃과 철새를 구경하고 추억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연휴 다음 날인 30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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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서산시청 안전총괄과, 원스톱허가과 담당자와 민간안전관리자문위원이 성연면 증축공사 현장에서 우기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시행



서산시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사 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와 농지, 산지 등 4천㎡ 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현장 73개소다.

시는 굴착공사 등 침수 우려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흙막이 관리상태,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을 살피고 호우에 따른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절토 사면과 옹벽 구조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통제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우기대비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건축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전,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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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치매관리교육 모습


서산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치매 고위험군 발굴 적극 추진



서산시는 2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엘림재가복지센터 종사자 치매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2개소와 함께 치매의심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 바로알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치매 환자의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문화 확산, 유관 기관과 연계한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도 활약하게 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거 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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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휴가철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방문객 증가 및 화기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7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 ~'22) 펜션 화재 발생은 총 29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 방치,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순으로 높았다.

서산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도 등급별 분류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T맵 빅데이터 정보활용 특별점검 △주말·성수기(휴가철) 예방순찰활동 강화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 초기 최고수위 우선대응하여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휴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화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방화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휴양시설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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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요리GO, 조리GO, 나누GO 추진 모습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 요리GO, 조리GO, 나누GO 추진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5월 25일 인지면 행복나눔 조리방에서 손수 만든 반찬과 간편식 완제품, 통조림, 과일 등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요리GO, 조리GO, 나누GO"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들고 조리한 반찬을 한부모 및 저소득, 다자녀 아동·청소년 가구 등 30여 가구에 분기별로 전달하면서 관내 위기 아동에 대한 아동실태 조사도 함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비한 짜장, 계란장조림 등 밑반찬과 간편식 완제품 6종과 과일 등을 대상 가구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아동의 안전 여부를 함께 확인했다.

한용옥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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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청렴 소통 게시판' 사진




서산시 지곡면, '청렴 소통 게시판'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경우)에서는 지난 4월 설치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TALK, TAKL!) 청렴 소통 게시판'의 효과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청렴 소통 게시판은 2023년 지곡면 청렴 시책으로 면을 방문한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청렴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두 달간 청렴 소통 게시판 운영 결과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그 의견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했다.

먼저 청렴 의지를 다지는 문구가 삽입된 직원 조직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조직도를 새로 제작해 입구에 부착하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오는 만큼 앉은키를 맞출 수 있는 청렴 방석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민원인용 의자에 청렴 방석을 구비했다.

이경우 서산시 지곡면장은 "앞으로도 청렴 소통 게시판의 시민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여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에서는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계속해서 청렴 소통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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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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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우에 유등교 침하를 경험한 대전 유등천에서 이번에는 천변에 자라는 버드나무 정비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327그루에 가지를 치고 일부는 솎아낼 예정으로, 지역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전주천처럼 대규모 벌목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 22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유등천 일원에서 호안에서 자연 식생으로 성장한 버드나무를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유등천 호안에서 군락을 이루며 성장한 버드나무 283그루와 잔목 44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일부 버드나무는 높이 8m..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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