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난 25일 '2023년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의 공약 사항 이행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년 1번가 개소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생태관광 등 중·장년 일자리, 체류 공간 제공과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일자리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 활용도, 일자리 창출 노력, 홍보 및 네트워크, 4개 분야 15개 항목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 있는 관내 산업육성과 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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