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동체역량 증대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한 지방정치 스타를 발굴,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김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홍성 구도심 활성화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해법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조례 개정,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2019년부터 문화도시 육성을 위해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등과 거버넌스 회의를 주도했으며, 2021년 군정질의를 통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걸림돌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으며, 21년 하반기 연수를 통해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노지문화센터 등을 찾아 지역 맞춤형 문화적 가치융합의 중요성을 벤치마킹 후 집행부에 방향성을 전달했다.
특히 제9대 행정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은미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홍성군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22년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김은미 의원이‘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동체역량 증대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한 의원으로 기록됐다 .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