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상담실은 분기별 1회, 에코농공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금융), 인사(노무) 등 10개 분야에 대해 (사)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경영지도사 3~4명을 활용한 무료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담 후 필요한 전문가를 연결해 심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개별기업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맞춤형 경영상담실 운영이 기대된다.
기업 관계자는 "경영상담실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원자재 가격 및 공공요금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 분기별 개최하는 산업단지 간담회와 더불어 상담실 운영이 군과 기업 사이의 소통 공간으로서 행정과 기업 사이 신뢰도를 높이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