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전한꿈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수상자들이 5월 22일 대회 경기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회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전시테니스협회와 유성구 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405팀 81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경기 부문은 남자부(오픈부, 신인부), 여자부(국화부, 개나리부) 등으로 전개됐다. 경기 결과는 남자 오픈부에선 이경민, 이호석 선수가, 신인부에선 주형원, 신현범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국화부에선 이미영, 이효인 선수가, 개나리부에선 권영래, 권미경 선수가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12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70만 원, 공동 3위에게는 4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대전 유성구 테니스협회 이진주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동호인들의 건강한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서포트하고 다양한 대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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