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군위군) |
이번 연시회는 드론직파 재배 핵심기술 및 전년도 사업현황 설명, 드론직파용 철분코팅 볍씨 전시와 더불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농법으로 기계 이앙 대비 1000㎡당 생산비 12만 원과 노동력 87% 을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군은 지난해 국비사업에 이어 올해도 군비사업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와 종자 철분 코팅, 논 정밀 균평 등의 관련 기술을 정립하여 농업 분야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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