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기획재정부에는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재부에서 심의 중인 ▲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사업(83억) ▲성주참외 한우사료화 시설 조성(40억) ▲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30억)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용산, 칠산, 동락 1,172억) ▲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신당2, 봉정, 독산 232억) ▲ 원정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237억) 등 국비사업 10건과 동서3축(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와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사업 추진 시 국비 지원율을 상향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만나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 촉구와 발전종합계획 지원사업의 조속한 확정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 수륜 작은도로(군도11호선)확포장공사(15억) ▲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 ▲주민생활안전 CCTV설치 및 교체(5억) ▲ 칠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억) ▲ 화죽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낙석 방지망 정비사업(14억) ▲ 봉암천 정비공사(4억) ▲성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조성사업(5억)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사업(7건) 55억 원을 건의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국비 건의사업은 성주군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안 편성, 기재부 심의, 국회 예산안 확정까지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올해 목표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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