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딸기수확 체험, 관촉사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해 외부활동이 단절된 돌봄 어르신들께 정서적 우울감 회복과 신체적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간의 친밀감을 복돋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것.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딸 같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나들이를 오게 되어 더욱 기쁘고 나들이 활동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의 의욕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와 정신 건강의 강화를 도모하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 중심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 내 복지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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