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 및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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