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이번 현장 점검은 취·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주요 구조물의 균열,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 발생 유무, 설비 작동 여부, 구조물 손상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취·정수장의 위생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부분에 집중했다.
또한,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취·정수장, 하수처리장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건물 붕괴 등의 재난 사고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증대하는 상황에서 교량 및 노후 저수지 등 37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이 발생 할 경우 신속히 보수 보강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초동 대처가 가능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홍보용 전단지와 자율 안전 점검표를 6개 읍면에 배부하는 등 군민의 참여를 확대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대처가 위주가 아닌 사고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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