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구 지회장이 지도자 연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연합회장 전대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 변화 및 지도 역량 강화의 내용으로 강복환(전 충청남도 교육감)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에 앞서 김연학 수석부회장, 이규성 부여읍 분회장이 모범 노인지도자로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령화가 심해지는 만큼 오늘의 노인지도자 교육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인간관계, 일자리가 중요한데 노인회장님들과 함께 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병구 지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지도자분들이 모두 동료로서 동고동락해온 만큼 지회 발전과 부여군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 우선적으로 노인들이 우뚝서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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