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서산시 건설 위한 각 기관 단체 활발한 활동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농업바이오시설 집적화, 6차 계획변경 승인
서산시, 치매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작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 3번째 장학금 지원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 조감도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 농업바이오시설 집적화... 6차 계획변경 승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 스마트 농장(스마트팜) 입지 기반 마련



서산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과 최첨단 스마트 농장(스마트팜) 단지 입지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바이오단지 집적화를 위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변경을 심의하고 그 결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차 특구 계획 변경 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전용 협의 조건을 이행하고, 현 정부 핵심사업인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해 7월 6차 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주요 골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 부지, 첨단 스마트농장(스마트팜) 단지 입지 수요를 위한 기반 마련, 토지수용 규제 특례 등이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특구 내 6개의 특화사업, 22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1조 7천161억의 경제 유발효과와 1만 1천5백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용권이 없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토지수용에 대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신속한 수용과 보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첨단부품연구시설, 자동차 주행시험장에 이어 첨단 농업바이오단지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올해의 독서왕 선정 관련 홍보물

서산시, 올해의 독서왕 선정한다



서산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독서왕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고북, 동문, 부석, 운산, 인지)을 방문해 책을 대여한 사람뿐만 아니라 전자책과 윌라 오디오북을 이용한 사람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기간 동안 부문별로 대출 상위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종이책 일반 2명, 청소년 2명, 아동 2명,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각 2명씩 선정해 총 10명의 독서왕을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사람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1년간 1인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독서왕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시립도서관장은"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독서도 하시고 제공되는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청 청사 사진

서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접수

건전한 아파트 문화 정착 위해 6월 30일까지 신청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107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다.

신청 단지는 7월부터 11월 중 공동주택 사례 위주의 강의와 공동체 역량 강화, 공동주택 갈등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에서는 서산시청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등을 통해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서산시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편옥이)에서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산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약 1천9백 세대 우편함에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관리사무소 옆에 홍보부스 운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해미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서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서산시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식 사진

충청남도 8,000시간 우수봉사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서산시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



5월 16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8,000시간 이상 충청남도 우수봉사자 문패 전달식'이 서산지역의 우수봉사자 대상 2가정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박태식 씨는 운산면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야생동물로부터의 농작물 피해 및 관리를 위해 산과 들에서 밤잠을 설치며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임정임 씨는 오랜 기간 동안 수석동에서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하여 급식(도시락) 봉사, 후원 물품 전달(말벗),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수석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충남도 우수봉사자 문패 달기' 사업을 4년간 추진 해 오고 있다

문패 전달 대상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누적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인증 문패를 전달하고 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8,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들에게 인증 문패 전달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되어 자원봉사 활성화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산 명가네힐링농장에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모습

서산시, 치매노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첫발 내딛다



서산시가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을 통해 경증치매노인의 기억력, 표현력,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이뤄지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3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명가네힐링농장(대표 김지숙)에서 진행된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농장 돌아보기와 쌈채소 모종심기 체험을 통해 체험활동 농장과 익숙해지면서 함께하는 참여자 상호 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심신을 치유할 예정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추세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치유농업이 치매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뿐만 아니라 18만 서산시민의 건강증진 방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산문화재단, <1로오유> 페스타 개최 관련 홍보물

서산문화재단, <1로오유> 페스타 개최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5월부터 10월까지 시장1로에서 <1로오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1로오유> 페스타는 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동부시장 부근(시장1로)에서 열리며,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8월은 행사 기간에서 제외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과 인근 상인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동시에 프리마켓과 먹거리존(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상인들 및 예술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거리공연 라인업 및 프리마켓, 먹거리존에 관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상인들과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 확보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1로오유> 페스타 개최를 통해 지역 상인들과 예술인들의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 확보 촉진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1로오유> 페스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 탈북민 성인 학습자에게 장학금 전달식 사진 (좌측부터 혀영열 여성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권다연 장학증서 수여자, 지용민 부춘동지회장)

탈북민 성인 학습자에게 장학금 전달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 3번째 장학금 지원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회장 지용민)는 14일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탈북민 성인 학습자 권다연(여.35)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로 부터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권 씨는 서산검정고시학원.노둣돌 평생교육원(대표 우은식, 원장 양숙현) 3개월간의 학습비 105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서산장학재단 부춘동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이루어졌으며, 지난 부춘동 관내 고등학생 2명에 지급한 데 이어 세 번째이다.

한편, 장학금을 전달한 이날 부춘동지회 월례회를 겸해 개최된 가운데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지용민 부춘동지회장, 허영열 여성회장, 양숙현 서산검정고시학원.노둣돌 평생교육원 원장과 부춘동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창현 법률자문변호사 위촉식 사진(좌 김현성 한서대 산학협력단장 우 조창현 변호사) (사진제공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창현 법률자문변호사 위촉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은 15일 오전 11시, 한서대 심운관 3층에서 변호사 유진범.조창현 법률사무소와 법률자문협약식을 갖고 조창현 변호사를 법률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조 변호사는 86년생으로 서령고, 한양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형사.이혼전문 변호사로 현재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민사 및 가사조정 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인, 서산시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서대, 5개 대학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엄에 참여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개방 등 4개 항 MOU 체결식 사진

한서대, 5개 대학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엄에 참여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개방 등 4개 항 MOU 체결



한서대학교가 "글로벌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 융합인재 양성 사업" 5개 대학 컨소시엄 협약 체결에 참여했다.

5월 16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주관대학인 단국대를 비롯해 권역별 참여대학인 한서대, 청강문화산업대, 원광대, 동서대 등 5개 대학의 총장 협약식과 실(처)장단 실무협약식이 별도로 열렸다.

단국대 김수복 총장과 한서대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5개 대학 총장이 서명한 총장 협약서의 내용을 보면 ▲학생의 해당 분야 교과목 선택권과 수업 운영의 유연성 확대 ▲융합 교육과정의 공동운영을 위한 학사제도의 상호개방 ▲해당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각 대학의 교수참여 ▲관련 교육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미나가 각 대학의 사업단장과 실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 관련 사진

서산소방서,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노후 김치냉장고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에서 총 909건으로 매년 3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장기간 사용으로 내부 부품 성능 저하와 먼지 등 이물질 축적으로 인한 발화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10년 이상 사용한 냉장고 정기점검 받기 ▲습기 및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전원코드 눌림 및 끼임 점검 ▲리콜대상 제품 여부 확인 등 노후된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가정에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면 리콜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고, 리콜대상인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안전조치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리콜은 ㈜위니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산해수청, 오천항(보령) 정비사업 추진 계획도

대산해수청, 오천항(보령) 정비사업 추진

오천항 정비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위치한 오천항의 정비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천항은 천수만 중간지점에 위치한 천혜의 어항으로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74년도에 기본시설을 조성하였으며, 2009년도에 정비를 완료했다.

그러나, 정비사업 이후 오랜 기간이 지나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선박의 대형화 및 낚시어선의 증가로 접안시설이 부족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구간이 발생하는 등 정주여건 미흡 및 국가어항 기능 약화에 따라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산청은 노후화 시설 보수, 접안시설 확충, 침수방지 시설 설치 등 오천항의 정비를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설계용역 완료 후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설계용역이 오천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 어항 기능 회복 및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실 있는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