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참석자 모습 |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11일 송산농협 육묘장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치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충남검사국 임직원 및 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 회원 30여명으로 구성한 영농봉사단이 육묘작업에 참여했다.
송산농협은 고품질 우량모를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에게 공급해 생산비 절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 온 벼 육묘사업은 조합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고령조합원의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해마다 사업량을 늘리고 있다.
한편, 전철수 지부장은 "영농철 농가 일손 부족으로 해마다 걱정이 많은 관내 농업인들이 다른 걱정없이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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