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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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서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개최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내 대형놀이터 조성 완료
지적의 날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이색 청렴 문화 확산... '청렴 영화제' 개최
비정규직 센터-아파트 노동자 건강관리사업 시작

  • 승인 2023-05-14 05: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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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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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사진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출범식 개최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효진)은 1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대 서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를 비롯,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포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3대와 4대 때에는 별도의 출범식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4년만에 조합원들과 함께 5대 노조 출범식을 함께하였으며, 시청 색소폰 동호회인 레가토의 축하 공연과 참가 조합원을 위한 경품 추천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임효진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노조는 결국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항상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지금보다는 한 단계 발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민선8기 비전인'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실현을 위해 전 조합원과 함께 노동조합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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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을 앞둔 서산시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내 대형놀이터 모습


서산시,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내 대형놀이터 조성 완료



서산시가 성연면 오사리 1793번지 일원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내 대형놀이터를 조성하고 5월 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많은 성연면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3200㎡ 공간에 대형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대형놀이시설인 도토리 놀이대를 비롯한 그네, 집라인을 설치했으며, 유아(2세~6세)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해 유아 놀이터를 별도로 분리해 유아 전용 조합 놀이대와 그네, 모래 놀이터 등을 설치했다.

현재 놀이시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른 시일 내에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에 설치된 놀이터 주변에 주민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기존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 놀이시설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지역에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공원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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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423-1 일원 임시 공영주차장 모습


서산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재산세 감면 받는다



서산시가 도심지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장기 미사용 민간 토지를 활용해 토지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토지는 2년 이상 활용계획이 없고, 건축물 및 지장물이 없는 나대지이다.

희망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교통과로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시는 12월까지 선정 기준에 따라 조정지를 선정해 총 40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토지는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주어지며, 토지 사용 계약을 통해 최소 2년 이상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임시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총 407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에 기여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이라며 "장기 미사용 토지가 있는 시민께서는 사업에 신청해 재산세도 감면받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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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 모습


서산시, 2023년 지적의 날 토지행정발전 유공시민 표창패 수여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제46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표창패를 받은 토지행정발전 유공 시민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오준영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회원 구광기 씨, 고북용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오미교, 이규엽, 이현용 씨다.

대상자들은 지적측량. 사회적배려자 무료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원과 협조 등 각 위치에서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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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파견 고아령 교수가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서산의료원)


"어르신 괜찮유!, 서산의료원이 있슈!"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팀은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로 약 복용을 잊어버리고 재복용하거나 약물을 누가 자꾸 훔쳐간다며 의심하고 견제하는 수석동 A어르신(80)을 이번 사업에 연계했다.

이 사업의 책임자인 서울대학교병원 파견 고아령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A어르신의 상황을 전해 듣고 원격진료를 결정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팀이 현장에 방문했고, 대상자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을 할 수 없어 기어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치매 외에도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지니고 있었다.

고아령 교수는 원격진료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 △혈압이 높게 측정된 점 △병원 방문이 오래된 점 △검사 진행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대면진료를 권유하며 당뇨 식이관리 및 운동 방법 등을 교육했다.

그로부터 10일 후, A어르신은 3월의 활기찬 공기를 맞으며 보호자와 함께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에 방문하여 피검사 등 각종 검사와 대면진료를 시행하였고 건강 상태에 맞는 약물을 처방받았다.

A어르신은 거동불가로 인해 병원에 오고 가기 어려워 자녀가 대리로 약을 수령하던 와중 2년만에 검사를 다시 시행하게 된 것으로, 서산의료원이 방문하지 않았더라면, 이는 엄두도 내기 어려웠던 일이었다.

대상자에게 맞는 약물을 복용한 결과 한 달 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팀이 A어르신의 자택에 방문했을 때, 대상의 안색은 물론이고, 혈압 수치가 감소했으며 당뇨 식이관리 및 약물 관리가 한 달 전 교육대로 이루어져 있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팀은 거동이 어려운 A어르신을 위한 실내 맨손체조를 교육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A어르신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의뢰를 받은 대상자로, 서울대병원 파견 가정의학과 고아령 교수는 "원격 의료지원 사업은 신체 및 정신적인 상황으로 인해 병원 방문의 문턱이 높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추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의료이용 접근성을 넓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이바지하겠으며,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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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이 청렴 영화제를 개최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서산시, 이색 청렴 문화 확산... '청렴 영화제' 개최

청렴을 문화의 장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



서산시는 지루한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이색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렴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반부패,청렴 영화 추천작으로 선정된 '1급 기밀'을 관람했다.

1급 기밀은 1997년 박대기 군무원이 폭로한 무기부품 수입 비리와 2002년 조주형 대령 FX사업 F-15K 외압 폭로, 김영수 소령의 계룡대 납품비리 고발사건 등 총 3개의 군납 방산 비리를 동기로 한 영화다.

군수본부 박대익 중령이 미국 특정기업 부품만 공급되고 있는 사실과 전투기 추락사고를 조종사 과실로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보다 폭로하는 과정도 담겨있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들은 2시간가량 영화 관람하고 함께 소감을 공유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영화라는 친근한 매체로 접근한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함께 노력해 가자"라고 말했다.



2. 20230511보도자료(반려식물 지원사업)_2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지원 진행 모습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지원 통해 취약계층 우울감, 스트레스 날려

독거 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콩나물 시루, 모종 등 반려식물 배부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윤, 민간위원장 이성열)는 5월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아동 등 20가구에 반려식물을 배부했다.

이날 제공한 식물은 수확물을 부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콩나물 시루 세트, 오이·가지·고추 모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연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챙기며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콩나물 기르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아동 가정에는 토마토 모종과 분갈이용 흙, 화분을 함께 제공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토마토를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사업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식물이 성장하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보며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제로 반려 식물을 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농도를 줄이고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윤 서산시 성연면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반려식물을 기르며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디저트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한부모 가정 및 취약 아동과 함께하는 딸기농장 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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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아파트 노동자 건강관리사업 진행 사진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아파트 노동자 건강관리사업 시작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5월 10일(수) 공동주택 노동자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비정규직노동자 건강권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주로 반복적 작업이 이뤄지는 일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산재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이다. 취약계층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예방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아파트 종사자의 건강관리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단국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산업안전보건공단 위탁)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이 사업을 진행하여 전문적인 건강관리사업이 되도록 하고 있다.

올해 5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공동주택에 방문하여 아파트에서 종사하는 경비, 미화, 관리노동자들의 건강관리사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서산예천주공2단지아파트와 e편한세상서산예천아파트가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리사무소장은 "이렇게 웃으면서 즐겁게 건강체크하고 체조도 배우는 시간들을 갖으며 노동자들이 힐링되고, 건강에 도움되는 상식도 알게 되어 좋다. 앞으로도 또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현웅 센터장은 "공동주택 내 많은 입주민을 위해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사업으로, 입주민과 노동자 모두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와 삶터가 되길 바란다. 이번에 노동자 고용안정, 권익보호 상생협약을 맺은 아파트들이 먼저 참여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공동주택 노동자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노동자 건강권보호와 상생협약체결 우수아파트들을 격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공동주택 노동자 건강권보호, 상생협약, 휴게실 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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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음암면 탑곡리 김기병 씨 농가에서 모내기 시연하는 장면


이완섭 서산시장,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시연 나서

이앙기 운전, 농업인 격려 및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음암면 탑곡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

이날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이한우) 회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이번에 파종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친들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완섭 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작업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서산시 내 1만 7천여㏊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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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사리손 요리교실 개최 모습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사리손 요리교실 개최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6일 한서대학교에서 학부모 집합교육 및 고사리손 요리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산시 로컬푸드인 쌀을 이용한 '꿀찰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5년간 한서대학교산학협력단에 보조금(5년간/21억원)을 지원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센터 등 15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도 급식관리가 이루어져 안전한 먹거리를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보건소 김지범보건소장은 "서산시어린이급식센터가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참여교실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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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노인복지 대안을 위한 '희망 출동 1365' 사업 진행 모습


혁신적인 노인복지 대안을 위한 '희망 출동 1365'



현대트랜시스(대표 여수동)는 서산시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출동 1365' 사업비 및 신규차량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트랜시스에서 취약계층 생활 지원을 위한 '희망 출동 1365' 사업비를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 1억원을 후원하고 희망출동 1365 사업 전용 차량이 노후되어 안전하게 봉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차량도 함께 전달했다.

희망출동1365 사업은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전문봉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민원 해소 및 주거환경개선과 보행차 지원 등 혁신적인 노인복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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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내부 모습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국립중앙과학관'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인 '과학 똑! 똑!'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과학관의 소장품, 과학교육 컨텐츠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구성된 맞춤형 과학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자연 속 숨은 곤충 찾기'를 주제로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거미 등의 표본 전시와 곤충의 눈 체험 등의 자율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5월 19일에는 8~9세 어린이 대상 곤충 탐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의 곤충과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공모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 인지면 유영래노인회장 작품전 (1)
서산시 인지면 유영래 노인회장 「나이많은 소녀」작품전 모습


서산시 인지면 유영래 노인회장 '나이 많은 소녀' 작품전 열려

인천 소재 동아알루미늄 본사 로비에서 그림 작품전 개최



시니어 그림에세이 '나이많은 소녀' 유영래 작가(인지면 둔당5리 노인회장)의 개인 작품전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 소재 동아알루미늄(주) 본사 로비에서 열린다.

유영래 노인회장은 작년 8월 출간한 그림 에세이 '나이 많은 소녀'를 통해 시니어 그림에세이 작가로 등단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이많은 소녀'가 주변 및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이 이어지자 동아알루미늄(주)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유영래 노인회장은 은퇴 후 70대에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유영래 작가의 딸(박상희 님)이 네이버 밴드 마더아트에 엄마의 글과 그림을 게재하였고, 이후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나이많은 소녀'를 출간하게 되었다. 특히 책에는 그림과 함께 짤막한 단편 시를 덧붙여 작가의 살아온 세월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조완호 서산시 인지면장은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그동안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여 꿈을 실현하고 계시는 회장님을 보니,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의 날들을 더욱 기대하는 나이 많은 소녀가 되실 것 같다"며 개인전을 열게 된 것을 축하했다.

유영래 작가의 그림 전시회는 인천 서구 동아알루미늄(가재울로 54)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산보호관찰소 전경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 전경




서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 마약중독자 A씨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는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호관찰 중 상습적으로 메스암페타민(일명'필로폰')을 투약하던 A씨를 검거해 5월 9일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선 2021년 서산보호관찰소에서 메스암페타민 투약 사실을 적발하여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하였으나 법원의 관대한 처분으로 석방된 전력이 있음에도 반복하여 약물을 투약하였고, 서산보호관찰소는 2023년 3월 약물 투약 사실을 또다시 적발했다.

A씨는 마약 투약 사실 적발 후 소재를 감추고 도주하였으나, 2023년 5월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체포되었고, 체포 직후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도 약물 복용사실이 확인되는 등 상습적인 약물 투약자이다.

A씨는 2021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번 사건으로 법원이 집행유예 취소 결정을 내릴 경우 원 처분인 징역 8월의 실형을 복역하게 된다.

서산보호관찰소 권덕근 소장은"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감독과 함께 철저한 불시 약물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재범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합동순찰사진2(서부)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와 서부생활안전협의회 민경 합동 순찰 모습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와 서부생활안전협의회 민경 합동 순찰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는 2023년 5월 8일 서부지구대, 서부생활안전협의회(회장 오영수)와 같이 호수공원 상가 주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도보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호수공원 일대에서 빈번히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서부지구대에서는 주·야간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생활안전협의회와 같이 청소년 범죄 및 비행행위 등이 발생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장 채희재 경감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민경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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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팟캐스트교육 『다담소리방』 진행 모습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팟캐스트교육 『다담소리방』

서산 주민들이 말하는 서산의 모든 것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팟캐스트교육「다담소리방」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라디오방송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시나리오 각색작업, 대본녹음 등 라디오방송 제작 과정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서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나리오 작성 및 각색작업을 거쳐 녹음작업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라디오의 제작과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수강생들은 시나리오에 맞는 말투와 톤, 리액션 등을 연습하며 마치 라디오DJ가 된 듯 녹음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며 서산의 사투리, 서산의 여행명소, 중고제 ,어서와 서산은 처음이지! , 서산9품9미9경 등 총 8개의 작품을 제작하여 서산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고 흥미롭게 영상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체험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담소리방의 제작물은 편집과정을 거쳐 팟빵채널 및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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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충남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 수상식 사진


서산소방서, 충남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상' 쾌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에 진행된'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팀인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실습 중심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 16개 팀 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열정적인 훈련을 통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충청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그동안의 심폐소생술 맹훈련에 고생 많으셨다."며"뜻깊고 값진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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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산불 진화작업 모습


서산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에 맞춰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637건 중 부주의 화재는 338건인 53%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 방치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티가 주택 및 산으로 날아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는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 신고 ▲무단 쓰레기 소각 금지 ▲가스레인지 밸브 잠금 확인 ▲용접 중 화원 방치 주의 등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작은 관심과 주의로 대형 재난을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서산 시민 모두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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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전비, '23-1차 전투태세훈련(ORE) 모습




영공방위 작전 준비태세 및 전투 수행능력 이상 무!

20전비, '23-1차 전투태세훈련(ORE) 실시

최대무장 장착훈련, 야간 기지방호 훈련 등 실시하며 작전 준비태세 점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8일부터 11일까지 영공방위 최일선 창끝부대로서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23-1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작전 준비태세 및 전투 수행능력을 점검하며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20전비는 전시전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초기대응반 및 위기조치반 소집 훈련, 전투지휘소 운영, 최대무장 장착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어 전시지속 능력 향상을 위해 야간 기지방호 훈련,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화생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전투력 복원 능력 함양을 위해 비상관제탑 운영 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20전비는 훈련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며 장병들의 임무 수행 및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했다.

손성진(대령, 공사 48기)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은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최일선 창끝부대로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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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 희생사건 유해 발굴 모습


서산서 한국전쟁 당시 부역혐의 희생사건 유해 발굴 개토제

유족 "군·경에 의한 집단 학살, 명확한 진상규명·명예 회복돼야"



서산 갈산리 봉화산 교통호 인근인 안견로 558-13에서 유족 대표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부역 혐의 희생 사건' 관련 유해 발굴 개토제가 열렸다.

이날 개토제 행사는 묵념과 유족회장 인사, 제례, 추모사, 발굴조사계획 설명,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호 서산 유족회장은 "군·경에 의한 집단 학살로 유족들은 오랜 기간 가슴 속에 한을 안고 살아왔다"며 "이번 유해 발굴을 계기로 명확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매장 추정 유해는 2천여구로, 진실화해위는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 달 중 유해 발굴을 마칠 계획이다.

이 사건은 민간인들이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0∼12월 인민군에게 부역했다는 이유로 국군 해군과 서산경찰서·태안경찰서 경찰에게 갈산리 교통호를 비롯한 최소 30여 곳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집단 살해된 사건이다.

1기 진실화해위는 2008년 해당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의 희생자는 977명, 희생 추정자는 888명으로 진실화해위는 조사 결과 민간인 최소 1천865명이 희생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다수의 희생자가 기록에서 누락돼 실제로는 2천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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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방송에 출연, 서산시의회 환경 특위 활동 이어갔다.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방송 출연해 환경특위 활동이어가

언론 통해 부석면 부숙토 실태 알리고 환경특위 활동 홍보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환경특위 활동 관련 인터뷰를 했다.

문 의원은 "지방의회에 실제로 활동해보니 1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본예산 심의,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모자르다.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은 평소 문화, 교육, 청년,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2050 탄소 중립 관련 자유발언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사건에 대해 묻자 문수기 의원은 "지난 2월 15일 정책간담회에서 부적합 부숙토 500여 톤이 살포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곧바로 실제 현장방문을 해보니 한눈에 봐도 수 만 톤에 이르는 부숙토를 보며 사태의 심각성에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의원들과 논의 후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03년 농지법 개정 이후 부석면 칠전리 포함하여 천수만 AB지구를 주말 체험 영농 목적으로 공유지분을 매도하면서 시작됐다. 주말 체험 영농 목적으로 소유했지만 토지를 많은 사람이 공동소유하고 있어 실제 농사를 짓고 있지 않고 임대나 위탁영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의 해결책은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들만 농지 소유를 하도록 농지법을 손을 봐야하지만 전국민이 해당되는 농지법은 개정이 어려우니 공유지분 관계가 많은 천수만 AB지구라도 특별법을 제정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국회를 찾아 협조를 구할 것이다. 또한 부숙토는 폐기물 관리법상 모두 불법이고 1g도 들어와서 안된다. 이에 관련된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수기 의원은 "이번 사태를 어영부영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벌어진 사태를 조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끝까지 특위에서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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