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전북 아태마스터스 성화봉송을 알리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군청 앞 광장에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성화 맞이 행사가 열렸다.
소리 지존 퓨전타악팀의 '두드리GO, 하나되GO'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심덕섭 고창군수가 종화차에서 성화에 불을 붙여 주주자인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5일까지 열리는 유도대회는 229명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친선교류를 하게 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대회 기간 동안 고창 시티 투어 버스와 연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고창에서 멋과 맛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담다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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