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생활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순위 경쟁보다는 함께 요리하며,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 발휘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경연대회 본선 참가팀들은 1만 5000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3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2인분 분량)를 만들었고, 맛과 영양, 메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진행했다.
생활협동조합 설순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요리대회 등 대학의 모든 학교의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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