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대중 수출 악화, 반도체 수출 급감 등으로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글로벌 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일공업 주식회사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시트 프레임 생산을 주축으로 현대, 기아차가 생산하는 대부분 차종에 적용되는 450여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2021년 592억원, 2022년 72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우수기업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설립된 183만㎡ 규모의 공장으로 연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충남지역 대표 모빌리티 기업이다.
배경화 본부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우수 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 채용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면서 "중진공은 인력과 기업간 인력매칭과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취업·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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