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체육회 회장단들이 5월 9일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5개 자치구 체육회, 세종시체육회는 5월 9일 대전 유성구에서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 확립 및 체육단체 운영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 설명,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2024년 지방체육회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 추진 등과 함께 지방체육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이기흥 회장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한체육회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체육정책이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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