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감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각종 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 및 판로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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